까나나완 교회

까나나완교회 옆 땅이 주립대학에 속해 있는 땅인데 이땅을 경찰출신의 한 가정이 임대해서 작년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해서

그런가 했더니 이 가정이 말썽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자기들 농사 짓는데 우리 성도들을 일꾼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좋지요 수입도 생기고 그런데 이 사람이 성도들에게

담배도 권하고 술도 권하고 해서 고노목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채소를 심고 수확하는데 성도들을 속여서 정작 우리 성도들은 한푼도 가지지 못하고 빈손입니다.

이 사람과 계약을 할 때 고노목사에게 말했으면 고노목사가 꼼꼼하게 챙길텐데 우리 성도들이 고노목사 몰래 이사람과 바로

계약을 해서 어떤 조건으로 했는지 알수가 없어서 따져 묻지도 못하고...

그리고 우리성도 중 한가정에 자본을 대어주고 구멍가게를 열게 했습니다 근데 담배까지 팔게 해서 고노목사가 너무

화가나서 목회자 미팅시간에 보고하는겁니다...

성도들 가운데 고노목사를 힘들게 하는 몇명이 있는 이사람들이 유혹에 넘어가서 함께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노목사가 너무 실망하고 힘들어 하기에 제가 위로 했습니다...우리가 다 아는것 아니냐 주님께서 지금 까나나완교회를

향한 많은 계획들을 준비하시고 계신데 사단이라고 가만히 있겠냐...옛날생각 안나냐 이단들이 얼마나 우리 성도들을

유혹하고 총 까지 가지고 위협하고 했지만 주님께서 그사람들 정리하지 않았느냐 너무 염려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격려 했는데 요즘 고노목사가 더움 힘들어 하는건 비때문에 망가진 길을 차가 자꾸 빠지고 한번은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미끄러져서 다치기도 하고 아이들도 차가 빠지고 오토바이가 미끄러지고 하면서 굴러 떨어지고 하는 사건들이 생기니까

엄청 예민하게 반응을 합니다...가족들을 건드리니 특히 아이들이 힘들어 하니까 예민해 지는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위하여 기도부탁 드립니다...

이제 시작인데 이정도 문제로 저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고노목사가 걱정됩니다...

더 힘든 상황도 이겨 냈었는데 이상하게 요즘 저럽니다...

고노목사가 영적으로 무장하여 잘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성도들의 마음을 훔치는 그 가정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기를...성도들이 말씀위에 잘 서기를 위하여...

이제 비가 잦어 들고 있는데 빨리 도로공사가 시작될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부탁 드립니다...

바람잘날 없이, 끊임없이 기도제목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주에는 까나나완 기도방에 올라가서 몇칠 묵으며 기도하려고 합니다.

내일 주일도 주실은혜를 사모합니다...평안하세요...샬롬!




도전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하는 순례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