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전달

안녕하세요?

파라과이에서도 가장 낙후된 San Pedro 주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목회를 하시다가 장애자가 되어 아픔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을 찾아가서 8대의 휠체어를 전달하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지역 목사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휠체어를 탄 목사님들의 앞과 뒤에서 무릎을 꿇고 육신적 아픔을 믿음으로 잘 극복하기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팬데믹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가정의 목회자에게 사랑의 식량 키트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장애의 고통을 겪고 있는 동료 목사님의 손을 붙잡고 서로를 축복해 주는 은혜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려운 순간에도 선교의 끈을 놓지 않고 기도와 사랑으로 품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사랑의 섬김이 계속 될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