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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빼앗기지 마십시요

관리자 0 7,352 2017.05.09 06:03

예배를 빼앗기지 마십시요.... 

 

예배는 우리의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피조물로써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려야 함이 마땅합니다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권위 아래 엎드리며

그분의 운행하심에 순종하듯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 앞에서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하여야 합니다

 

어떤 이유로도 예배를 빼앗기지 마십시요.....

 

마음을 강팍하게 하지 말며

굳은 마음과 교만함으로 예배의 자리에 앉지 마십시요

 

사단은 수천 수만가지 조건들을 가지고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 갑니다

 

그래서 성전에서의 예배시간 내내 하나님을 바라볼수 없도록 만듭니다

 

성가대가 마음에 들지 않고

앞사람이 거슬리고

안내위원과 트집거리를 만들고

찬양인도자가 내키지 않고

목사님 말투와 의상이 맘에 않들고

내가 앉는 자리에 다른사람이  앉아 기분 나쁘고

지각하는 성도와 우는 아기들이 꼴보기 싫고.....

이래서 저래서.....

 

결국

하나님께 예배드리라고 마련된 자리에서 조차

우리들은 예배를 빼앗기고 맙니다

 

성경책을 옆에 끼고

멋지게 차려입고

근엄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던 그 예배시간이

하나님과 상관없는 시간이 될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요

 

가인은 열심히 형식을 갖추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은 자신의 제사가 하나님께 열납되지 않음이

아벨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아벨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던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세기 3장 6절~7절)

 

가인의 삶이 이미 악하여 죄가운데 있음을 말씀하셨고

이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한 가인은

아벨을 들로 나오라 하여

돌로 쳐서 죽이고 맙니다

 

 

가인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가 예배를 빼앗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이러 저러 이유들 때문에

예배를 빼앗기고 집중하지 못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죄가운데 악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기경해야 합니다

 

부드럽고 착한 마음으로 기경하여야 합니다

 

미움과

원망과

시기와

질투와

다툼과

교만의 덩어리들....그리고 찌르는 가시들.....

 

이러한 모든 악한 것들을 없이하여

좋은 땅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사단은 어떠한 올무를 던져놓아도 실패할것입니다

 

좋은 땅은 말씀의 열매를 견실하게 맺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것으로 포장하고 꾸며 놓아도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예배자의 마음을 보십니다

예배자의 중심을 보십니다

 

커다란 예배당과 많은 성도의 수...

좋은 시스템과 고가의 장비들.....

고학력의 인재들과 헌신된 봉사자들....

 

이러한 것들이

예배를 성공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를 빼앗기지 마십시요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안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십시요.....

 

오늘도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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