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이 교회를 통째로 수중에 넣는 전략

사단이 교회를 통째로 수중에 넣는 핵심 전략은 제단을 변질시키는 것이다.

신천지 따위가 아무리 날뛰어도 제단 차원에서 하나님의 진리와 말씀만 살아 있다면 교회는 흔들리지 않는다.

영적 세계는 킹덤에 의한 권위 체계이고, 교회 역시 이 원리가 반영이 된다. 

제단을 이루는 것은 제사장이고, 회중은 제단에서 선포되는 말에 아멘으로 화답한다.

믿음은 권위를 두는 문제다. 그렇게 회중은 제단으로부터의 권위 체계 안에 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단이 권위 체계 안에서 회중 전체를 통째로 수중에 두는 확실한 방법이 제단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연합', '사역' 등으로 삯꾼들을 그 제단, 강단에 연결시켜 서게 하여 부드러운 모습으로 미혹,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을 선포하게 하고 회중이 그를 아멘으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이다.

아무리 깨어있는 자라 할지라도 권위 체계의 고차원에서 비롯되는 더러운 미혹에 아멘으로 화답하여 마음이 열리면, 그때부터 사단의 권위 아래 들어가게 된다. 북한 정권이 북한을 방문하는 이들을 김일성 시체와 동상에게 절하게 만드는 영적 원리와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교단, 혹은 교회의 제단을 쌓는 목사들이 WCC, 북한 우상 정권, 카톨릭과의 연합 흐름에 귀속되고 그를 옹호하며, 이 흐름에 속해 있는 삯꾼들과 연결되어 강단에 서게 만든다면 그곳에서 속히 나오는 것이 좋다.

이 문제는 우리의 인식보다 훨씬 실제적으로 천국, 지옥의 갈림길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출처 Insung Koo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