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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순교자 차덕순

북한의 수용소에 갇혀 있는

어느 여자 성도의 모습이다

북한에서 예수를 전하다가

붙잡힌 것이다

입은 테이프로 감겨 있었고

두 손은 뒤로 묶여 있다

여러 명의 남자들이

그녀를 발로 밟고, 걷어차고

긴 몽둥이로

그녀를 사정없이 두르려 팼다.

머리카락을 잡아서 벽에 던져 버린다

그 성도의 온몸은 피투성이가 되고

바닥은 그녀의 피로 고여있다

이러한 모진 고문에도 그녀는

끝까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그녀를 끌어안고 있었고

그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주님의 눈물과 그녀의 눈물이

하나가 된다

그때 ....

그녀가 평소에 항상 하던 말을

주님이 듣게 해주셨는데

그 말은 바로 빌립보서 1장 21절 말씀

" 내가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이다



그녀는 결국 수용소에서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십자가, 순교자의 길

주를 위해 죽음을 택한 것이다

그녀는 지금

영광스러운 천국에 있다.

[빌 1:20-빌 1:21]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히 11:36-히 11:37]
36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계 12:11]
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출처: 시흥동행복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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