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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배도로 이끌 수 있습니다

관리자 0 6,687 2017.11.06 05:31

약 100년전 평양은 대부흥과 함께 

'동방의 예루살렘'이었다

지금의 평양은
전세계가 경악하는
적그리스도 태양신 체제가 되어버렸다.

대체 어떤일이 있었길래
동방의 예루살렘이 이렇게 전락한것일까?

1. 교리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결정
2. 신앙과 상관없는 세상 정치 이슈
3. 설마 저거 한번 결정 한다고 뭐 대수겠어?
4. 저거 그냥하고 우리 교회(예배당) 평화롭게 유지하지 뭐 등등

일제의 채찍과 당근 앞에
위와 같은 무지함, 안이함과 타협으로 점철된
한국교회들의 신사참배 결정은
그 당시 많은 일반 기독교인들에게는 
그저 우리 목사님들이 결정한 별 대수롭지도
큰일도 아닌 일이었다.
소수의 '호들갑'떠는 그리스도인들 빼고는 말이다.

그 배도의 결과는 처절하다.

하지만 홀로코스트를 겪은 이스라엘을 보고도,
지금 북한의 몰골을 보고도
우리 대한민국 교회들은 그 길을 
이제 그 똑같은 저주의 길을 
자발적으로 뒤따르려 한다.

하나님께서 날개 아래 품으려한 것이 몇번인가..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않았도다...

WCC 에 참여 하고 있는 목사님들과 개인적으로 얘기해보라
많은 분들이 자기는 '오직 예수'라고 한다.

신사참배 참여 한 분들은 못만나봤지만
그분들도 개인적인 고백을 들으면 대부분 문제없을 거라고 본다.

지금 문제는 
그들의 개인 신앙고백이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만 보고 둘은 못보는 분들은 
한 개인이 개인적으로 문제 없는 고백을 한다고 해서
배도에 참여하지 않거나 배도를 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오히려 자신의 개인적 믿음이 문제 없다는 점으로 
더더욱 배도에 앞잡이 노릇하게 만드는 
사단의 궤계를 다들 못보는 구나...

사단이 바보인가?
사단은 배도적인 고백을 하는 사람들을
배도의 앞잡이로 삼지 않는다... 
교리적으로 전혀 문제 없는 사람들을 앞잡이로 삼는다.
물론 그 사람들 조차조 자신을 선을 위하여 일한다고 
착각하게 만든 채로 앞잡이로 만드는 것이다.
마귀는 이 앞잡이 노릇하면서도 
스스로 앞잡이인 줄조차 모르는 사람들을
자기가 사랑 많고 자비 은혜롭다고 착각하게 만들며
자기의의 견고한진에 빠지게 된다.

어쨌든 이처럼 개인적으로 문제 없는 고백을 하는 분들이 
그런 배도에 참여하고 함께 하면
실제 배도세력들은 
그 개인적 고백은 문제 없는 분들을 방패로 삼고
마귀는 성도들로 하여금 배도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무차별 적으로 참여시킨다....

신사참배도 그랬고
지금의 WCC도 미국의 카톨릭과의 연합도 마찬가지이다..

귀있는 자는 듣고.
눈있는 자는 보라.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긴다
하나님 경외하고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받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배도와 미혹에서 건져주시고 챙겨주실 것이다.
(사66:2)

주께서 전세계에 있는 
그리스도의 참으로 몸 된 교회들을 보호하시기를.....

박성업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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