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 Board 게시판

도미니카 공화국 최광규 선교사님

관리자 0 8,055 2017.10.30 08:33

2016년 저희 교회 수련회 강사로 섬겨 주셨던 최광규 선교사님의 편지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섬기시는 교회, 일터와 가정 모두 평안 하시기를 구합니다.

저희들은 동역자님의 기도와 관심 덕분에 주님 은혜 가운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9 월에는 여러 개의 허리케인이 지나 갔습니다. 해마다 발생하는 사건들이지만, 올 해는

100 년 만에 온 초 강력 허리케인 (카테고리 5 급) IRMA 와 MARIA 가 쌍둥이로 카리브 해 여러 도서

국가들을 강타하여 많은 섬들이 초토화 되었습니다. 이 곳 도미니카공화국도 예외 없이 가장 강한

5 급 허리케인이 정면으로 접근한다는 예보에 대통령을 비롯 정부도 긴장하였고, 세계적 뉴스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도미니카 기도군대(Ejército Dominicano de Oración)”는 물론 전국에서

많은 크리스천들이 기도를 했습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께서 이번에도 그의 백성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이 나라를 재앙으로부터 보호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한 것은 이번 허리케인의 공격 앞에, 이 나라의 여러 곳에서 기도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2009 년 부터 시작된 “도미니카 기도군대”의 간증이 동기유발이 된 것입니다. 저희들의

바램은 이 나라에 “ 기도자 7 천명” 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기도자 학교를 운영하며

기도 자를 세우는 일에 열심을 다했습니다. 주님의 기도 응답은 이번 쌍둥이 허리케인으로 단번에 많은

기도 자를 일으킨 것입니다.

 

도미니카 기도군대(EDO)는 지난 10월 7일에 이 나라 교계 리더들을 초청하여 지난 2009 년부터 

오늘까지 재앙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주신 것에 대한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도 초 중고등학교(Colegio Dominico Coreano) 는 주님의 은혜로 2017-2018 학년도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공교육 강화정책에 따라 기독교 사립학교들이 폐쇄되는 상황에서 저희

학교는 학생 숫자는 많이 줄었지만 아직 우리학교를 인정하고 선호하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그

필요의 응원에 힘입어 교육사역을 계속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 학교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목적을 가르치는 크리스천 교육이 이루어 지고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리더들이 양성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 동안은 자립하고자 노력해 왔으나 이제 학교 사역을

위해 기도와 헌금으로 지원해줄 동역자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동역자님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1) Iglesia Canaán/Iglesia Hermosa/Iglesia Betania/Iglesia Betel/Iglesia Calvario 교회들이 복음으로

건전하게 서고, 성도들의 심령이 부흥되며, 각 교회 사역자와 리더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사역을

하도록, 

 

2) 최광규/선자 선교사가 성령과 은혜로 충만하여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3)한도 초. 중. 고등 학교 사역을 위해 기도와 헌금으로 지원해 줄 동역자들이 일어나도록

 

변함없이 도미니카(공)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님의 헌신에 마음을 다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동 역자님의 가정과 일터 위에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도미니카(공)으로 보냄을 받은 최광규/선자 선교사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5 명
  • 오늘 방문자 551 명
  • 어제 방문자 1,162 명
  • 최대 방문자 2,245 명
  • 전체 방문자 480,953 명
  • 전체 게시물 1,519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3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