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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함

관리자 0 2,541 2020.04.10 05:05
"당신의 마음에 있는 것을 모두 하나님께 말씀드려라.

친한 친구에게 마음속 기쁨과 아픔을 모두 털어놓듯이.

하나님께 당신의 어려움을 말씀드리면 그분이 당신을 위로해주실 것이다.

그분께 당신의 열망들을 말씀드리면 그것을 정결케 해주실 것이다.

하나님께 당신이 싫어하는 것을 말씀드리면 그것을 정복하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당신을 유혹하는 것들을 말씀드리면 그것들로부터 당신을 보호해주실 것이다.

하나님께 당신 영혼의 상처를 보여드리면 그분이 그것을 치유해 주실 것이다.

선한 일에 대한 무관심과 악을 선호하는 부패한 마음, 당신의 불안정한 상태를 다 털어 놓으라.

당신의 자기애가 어떻게 다른사람들을 부당하게 대하게 만드는지, 

당신의 허영심이 어떻게 가식을 부추기는지. 

당신의 교만이 어떻게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숨기는지 다 말씀드려라.

당신이 이렇게 자신의 모든 약함과 필요와 어려움들을 털어놓으면 결코 할 말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주제가 계속 갱신되기 때문에 결코 고갈되지 않을 것이다.

서로 비밀이 없는 사람들은 절대로 대화의 주제가 부족하지 않다.

그들은 감출 것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말을 저울질 하지 않는다.

할말을 찾지도 않는다.

그들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한다.

고민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하나님과의 그런 친숙하고 거리낌 없는 대화에 도달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프랑소와 페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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