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마을

안녕하세요?

코로나 감염의 위험과 굶주림의 고통속에 방치된 채로 살고 있는 인디언 추장들을 찾아가서 사랑의 키트 500개와 마스크 및  티셔츠를 전달하고 복음과 함께 주님의 위로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추장학교에서 받은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보여 주면서 눈물로 맞아주는 추장 또한 달려와 품에 안기면서 찬양을 불러주는 어린이들을 통해 참된 행복을 맛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32명의 추장들을 대상으로 금주, 금연및 마약의 해악에 대해서 교육을 시키며 일대일 제자훈련 세미나를 통해서 추장들의 심령속 에 십자가의 복음이 새겨지는 복된 시간도 가졌습니다.

화물차가 고장이 나서 도로변에서 10시간 동안 수리를 하다가 결국은 칠흙같이 어두운 밤에 밧줄로 차를 끌고가야 했던 위험한 상황에도 기도로 동행해 주셔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삶의 벼랑끝에 서서 추락할 것 같은 인디언 들이 꿈과 소망을 품고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의 손으로 꼬옥 붙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