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선교

인디언 마을 방문을 마치고

관리자 0 1,739 2020.11.25 02:02
안녕하세요?

함께 기도해 주셔서
폭우가 쏟아졌던 진흙길이 어느정도
말라서 인디언 마을에서 선교를 잘 마치고 돌아 올수 있었습니다.

팬데믹으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추장들이
저희들을 보자 감격의 눈물을 글썽이며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달려가서 꼭 안아주며 위로해 주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함께
찬양하며 말씀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비한 마스크와
성경책및 구호식량과 과일들을 전달하면서 조금 더 일찍 왔으면 좋았을걸, 더 많은 구호식량을 갖고 왔었으면 좋았을것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다마스코 교회를 개척하여 부족 인디언들에게 평생 복음을 전하시다가 위암으로 누워 계시는 안토니오 목사님께 휠체어를 전달하며 주님의 위로를 나누었습니다.

인디언 마을에는
섭씨 45도의 무더위
날씨로 인해서인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없이 건강한 모습들을 볼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인디언 선교는
작은 사랑을 주고는
너무나 큰 행복을 선물로 받은
잊지못할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인디언 형제들이
팬데믹의 힘든 시간을 믿음으로 잘 극복할수 있도록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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