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ico 선교

성전을 향한 열심

관리자 0 930 2022.01.19 02:02
잠깐
공사에
숨 고르는
시내산교회의
살내 공사현장엔,
슬라브공사를 위하여
지지대 용도로 세워져있는
수백개의 통나무와 널판지마다
성도들의 이름이 씌여 있었습니다!

새성전의
슬라브공사의
지지공사에 필요한
통나무 지지대 280개,
300여개의 목재널판지를
구입할만한 형편이 되지 않아
(저흰 지원하겠다 했습니다만)
각 성도들 가정 당 10개 이상씩을
산에서 벌목해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각각의 통나무에 쓰여진 사진 속 이름은
그 통나무를 옮겨온 성도 이름이었습니다.
선지자를 통해 명하신 하나님의 건축명령이
이 시대에 이뤄지리라곤 꿈에도 생각못했네요!
게다가 어린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하리라곤!
[학1: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3-4m 길이,
20cm 굵기의
물기먹은 생나무를
저들 등에 짊어지거나
당나귀의 도움을 받아서
험준한 산과 골짝을 건너
성전까지 힘겹게 올라왔을
트랄마닠 시내산교회 성도들,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진
구레네 시몬이 경험한 것 이상으로
예수님을 더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억지로 십자가를 지었던 시몬과 달리
자원하여 십자가의 무게를 짊어졌기에!
[막15: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배움없고
가진 것없어
그들의 몸으로
때울 수 밖에 없는
하나님과 성전을 향한
이들의 원초적인 헌신은,
때묻지 않은 섬김으로 인해
많이 배운 믿는 이들의 헌신을
한없이 부끄럽고 작게 만듭니다.
저들과 삶으로 교제를 나눌 때마다
내 삶의 부족함의 실체가 확 드러나니
하나님과 저들 앞에 내세울게 1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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