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풀코

작년 초,
아카풀코의
빅토르목사가
렌트해 사용하던
교회예배당 건물에
초대치않은 손님들이
방범창을 뚫고 들어와서
예배비품을 가져갔습니다.

교회를
힘들게 한
도난사건은,
교회 공동체가
성전건축에 대한
맘을 품고 있었으나,
적은 수의 성도로 인해
지금까지 머뭇거려왔었던
성전건축을 향한 불씨가 되어
12mx6m의 소박한 성전이지만
비젼을 이루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비록
겪으면
당혹스런
상황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믿음이 연약해서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결단을 주저하는 자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그 단단한 믿음을 바탕으로
개인과 공동체가 품고 있었던
당신의 비젼들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멋진 배려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