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반석책방

말씀으로 생각을 태우라

관리자 0 1,155 2020.03.03 13:05

 

"말씀으로 생각을 태우라"는 하나님나라 비전을 이뤄가는 뉴욕의 거리 전도자 지용훈 목사가 근심, 걱정, 염려 등 복잡한 생각을 날려버리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머리로 분석하기보다 먼저 소리 내어 선포할 것을 강조하는 책이다. 이해가 아닌 믿음으로 말씀을 암송함으로 부패한 생각과 옛 필터인 고정관념을 태워버릴 때 그 말씀이 생각 속에 저장된다고 말하고 있다. 말씀에는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이 표현되어 있다. 말씀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암송으로 내 생각을 태울 때 그 말씀이 내 마음에 장착되어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자 : 지용훈 
저자 지용훈은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에서 “BELIEVE IN THE LORD JESUS!”(주 예수를 믿으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색 피켓을 들고 복음을 선포하는 야성의 거리 전도자이다. 1997년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통해 십자가의 도(道), 즉 온전한 연합의 복음을 만나면서 십자가에 관한 성경구절을 그저 좋아서 암송했다. 9년 뒤, 성령님에 관한 단 한 구절(요 14:16)을 암송하는 중에 그는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놀라운 생수의 강을 경험하게 되면서 오직 성령님을 바라보고 예배하기 위해 성령님에 관한 모든 구절을 암송했다. 그는 암송이 기도요, 찬양이요, 메시지인 것을 깨닫고 계속해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갈라디아서, 마가복음 등 수년 동안 꾸준히 7권의 신약성경과 기존의 암송구절까지, 현재 총 2500구절을 암송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맨해튼과 브루클린에서의 전도와 중보기도 사역이 더욱 활발해졌고, 미국 내 다른 주와 한국을 넘어 아시아와 유럽, 오세아니아까지 사역의 지경이 초자연적으로 확장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이 십자가의 도를 깨닫고 어떻게 자아의 생각을 태우며 주님이 명하신 비전의 걸음을 걸어올 수 있었는지 진솔하게 나누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예배)를 드릴 수 있는 순종의 원리를 말한다. 죄로 인해 완전히 망가져버린 우리의 생각 시스템은 주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한다. 걸러내는 기능을 상실한 고장난 필터를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태워야 한다. 그는 바로 이 태우는 행위가 우리의 입술과 혀로 성경을 반복적으로 암송하며 선포하는 것임을 성경과 자신의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증언하면서 그로 인한 놀랍고 구체적인 변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한세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하고, 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의 교회음악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세계 선교의 비전을 품고 도미(渡美), 뉴욕 순복음연합교회에서 5년 동안 청년부 담당목사로 사역하다가, 부르심에 따라 목회 사역을 내려놓고 전도 피켓을 들고 맨해튼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2010년부터 온전한 복음을 나누는 ‘여호사밧복음사관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예술계 청년들을 말씀을 선포하는 군사로 세우는 선교단체 ‘유라굴로’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뉴욕의 거리전도자》, 《말씀으로 기도하라》, 《말씀을 살아내라》(규장 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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