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 Board 게시판

지금은 미혹의 때

관리자 0 1,849 2020.11.11 14:57
성경은 사탄을 가리켜
"이 세상 신"이라고 말씀한다.
(고후 4:4)

이 세상 신이라는 말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다
사탄의 휘하에 들어가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사탄이 주입하는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도록
조종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거듭난 크리스찬은 다르다..

이들은 그 본질적 방향이
사탄에게서 하나님께로 옮겨진 이들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생각을 주입하고 마음을 움직여서
조종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들을 넘어뜨리는 일은
사탄에겐 항상 큰 과제다.

그러면 사탄의 전략은 어떠할까?

특히나 지금 마지막 때에는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합법적으로 미혹을 허용하신 때이다.
(살후 2:11-12)

이는 다시 말해,
그 전까진
하나님이 허락치 않으셨던 부분,
즉 사탄의 능력에
일정 부분 빗장을 거셨거나
허락치 않으신 영역들을
이제 하나님이 다 허락하심으로
미혹의 능력치는 상승하고
그 행동반경은 훨씬 더
넓어졌을 것을 의미한다.

그런 상황에서 미혹하기 위해
사탄이 사람을 대리인으로 내세운다면..

그리스도인들이 미워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을 내세울까?

아니면 그리스도인들은 좋아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을 내세울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세상 사람들은 사탄이 하고자 하면
얼마든 마음대로 조종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다르다.

그래서 사탄은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는 것을
훨씬 더 중대한 일로 치부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좋아할만한 사람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그들을 미혹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삼는다.

어차피 세상 사람들이 싫어하더라도
그들의 마음을 돌리는 일쯤은..
 
합법적인 미혹의 권한까지 받은 상태라면
더더욱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더욱 교묘한 전략을 사용하여
아주아주 광명한 모양과
빛을 강하게 발산하도록
치장하여 사람들을 미혹한다.

그래서 마태복음 24장 24절에 보면
광명한 모양을 가장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한다고 말씀한다.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로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미혹되지 않는다.

이게 안되면
하나님이 허락하신 미혹의 역사는
본격적으로 풀어지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 온전히
붙어있지 않는 이들은
다 이 미혹에 휩쓸려갈 것이다.


출처:엘샤다이 페북에서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3 명
  • 오늘 방문자 436 명
  • 어제 방문자 924 명
  • 최대 방문자 2,245 명
  • 전체 방문자 467,883 명
  • 전체 게시물 1,519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3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