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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 후보의 정체

관리자 0 2,271 2020.08.14 15:27
8월11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캘리포니아)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했습니다. 해리스 상원의원은 최초의 흑인 여성이자 아시아계 미국인 정도로 소수자 보호를 위해 싸워 온 인물로 한국 언론에 소개돼 있습니다. 실제 지난 5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이 터지면서 해리스는 워싱턴 거리에서 시위대와 함께 시위를 벌이기도 했었죠.

헌데 기독교적 차원에서 그는 심각한 사람입니다. 바이든 본인도 동성애·낙태·이슬람에 적극적 지지 입장을 보여온 인물인데요. 해리스는 동성애·낙태 문제에 훨씬 더 강한 지지의 목소리를 내 온 인물이죠. 그의 지역구가 가장 리버럴한 캘리포니아라는 것도 있을텐데요. 샌프란시스코 검사, 캘리포니아 법무장관 등을 거치며 낙태에 대한 급진적 지지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이 지역 퀴어축제에 해리스는 단골 연사입니다.


동성애 축제에 참가한 해리슨 부통령 민주당 후보

미국 낙태반대운동단체들은 바이든-해리 조합을 “미국 역사상 가장 낙태에 찬성하는 대통령 티켓(Most pro-abortion ticket in US history)”이라고 부릅니다.  낙태지지 운동권은 해리스를 “생식 자유 챔피언(reproductive freedom champion)”이라고 부르며 환호하고 있습니다. 반면 낙태반대단체인 Susan B. Anthony는 “카말라 해리스는 출산을 통한 낙태, 납세자, 심지어 영아 살해(infanticide)까지도 지원하는 극단주의자(extremist)”라고 비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미국 주류 언론에 절대적 영향을 받는 한국인들은 보려하지 않습니다만, 민주당 바이든 승리는 미국 내 동성애·낙태 및 반기독교 교육의 급속한 확산은 물론 이슬람 유입까지 심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 안티기독교 흐름을 강화시킬 것입니다. 반면 공화당 트럼프 승리는 동성애·낙태의 확산과 반기독교 교육에 제동을 걸 것입니다. 당연히 이것은 한국의 영적 분위기 쇄신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미국 대선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회복되는 미국이 되도록 기독교적 가치를 지닌 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출처: 아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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