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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이 되고 싶다

관리자 0 2,614 2020.05.16 04:58
살아가면서 사랑 받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

하나님의 끝이 없는 사랑이 오늘도 나를 강권 하신다.


나는 자라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고 살아 오지를 못했다.

나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6살 어린 나이에 둘째 큰아버지 댁으로 강제로 양자를 가야 했다. 

어린시절 나는 외로움 속에서 부모님의 이러한 태도에 대하여 늘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다.


그런 나에게 주님이 찾아 오셨다.

내가 너의 참 아버지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외로워 말아라.

내가 너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마...


나는 이런 하나님께 푹 빠질수 밖에 없었다.

구박 받으며 양자로 간 집에서 매일 같이 혼자 집을 지키며 집안의 강아지 같았지만

하나님이 찾아 오셔서 나를 자녀 삼아 주신 것이다.


아니! 나는 태어 날 때 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적이 없었다.

성경은 양자의 영을 받아 자녀가 되었다고 하셨지만

이미 나는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참 아버지셨다.


나는 영원토록 사랑 한다는 말이 좋다.

사람들은 이 말의 뜻을 모르고 영원토록 사랑 한다고 말들을 한다.

하나님이 나를 영원토록 사랑한다는 말은

내가 어떤 형편에 처하든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살아 있으나 죽으나

이제부터 멈추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베푸시겠다는 말씀이다.


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세상이 요동하고 변할 지라도

어떤 경우에라도 나를 사랑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말씀 하셨으니

정직 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나는 믿는다.


지금까지도 지켜 주신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뿐만이 아니라 죽어서도 영원히 영원히 나를 사랑한다 하시니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자다가 깨어 생각만 해도 행복해서 어쩔줄 모르겠다.

감사하신 아버지

고마우신 아버지

하나님 나의 아버지 당신은 영원한 나의 아버지십니다.


나는 영원토록 하나님께 푹 빠져 하나님께 미친놈이 되고 싶다.



가져온 곳: 창골산 봉서방 / 봉민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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