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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운세?

관리자 0 2,818 2020.01.09 05:58
한국에 가니 점집이 얼마나 많은지 놀랐습니다.
건물마다 사주카페라는 이름으로 젊은 사람들이 앉아서 점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무당 옷이 아니라 정장을 입고 있는 것이 창 밖으로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은밀히 이루어 지던 것이 어느새 커피샵처럼 우리 삶에 너무 가까이 와 있는 것입니다.
또 길거리 포장마차 같은 곳도 점집으로 꾸며 놓고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새해가 되니 여기저기서 신녀 운세라는 말이 자꾸 들립니다.
사주팔자 토정비결 타로 등등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든 다 하나님께로 부터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는 것들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 묻고 그의 뜻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귀신이 주인인 점집에 가서 우리의 운세를 묻는 것은 마귀에게 내 운명을 맡기는 것과 같습니다.

재미로라도 가지 마십시오.
재미로라도 읽지 마십시오.
호기심으로라도 기웃거리지 마십시오.

새해 여러분의 앞 날이 궁금하시나요?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물어보세요.
그러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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